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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약의 날, 전체 행사 계획 결정
[ 2003년 09월 19일 08시 12분 ]
"의약품은 새로운 희망입니다(Good Drug, New Hope)"

약의 날 추진본부는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내달 10일 열리는 약의 날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추진본부는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등에서 개최되는 약의날 행사의 슬로건을 'Good Drug, New Hope'로 결정했다.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오전 1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학술행사, 식약청·약사회·약학회 등의 세미나가 열리며 전약협 행사도 준비중이다.

오후 5시에는 정부관료, 소비자단체, 언론 등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약의날 만찬 포럼이 진행된다.

포럼에는 '의약품 산업의 비중성'이라는 주제로 외국 석학의 강의와 패널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병원·약국 등 약업현장에서 일하는 현장인력단 7~8명으로 구성된 선포단이 '국민에게 봉사하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약업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선포식이 거행된다.

또한 '신약개발의 가치, 제약산업의 미래'에 관한 내용으로 특별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2004년 '안전한 의약품, 건강한 국민'이라는 캠페인이 선포된다.

11일에는 약사회 심포지움을 비롯해 GMP제도 개선공청회, 식약청 생물학적 동등성 정책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주변 난지도 캠프장을 걷는 '17회 약의날 기념 새로운 도약을 약업인 걷기대회'(가칭)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도 풍물공연을 비롯해 댄스팀, 초청가수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그 외 부대행사로는 각 제약사들이 자사홍보를 위해 홍보판넬을 코엑스 홍보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는 30여개의 제약사가 신청을 한 상황이다.

김 구 약의 날 추진본부장은 "전국민의 행사로 확대하기보다는 약업인들의 화합에 역점을 두었다"며 "모든 약업인들이 국가산업의 기둥이 될 수 있는 신약개발에 대한 비젼, 자부심,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내용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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