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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생공계 '노화방지약' 개발 분주
[ 2003년 09월 23일 00시 58분 ]
미국 생명공학계가 인간의 노화를 막아주고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약을 개발하기 위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즈 인터넷판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의대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는 지난 달 적포도주에 함유된 화학물질이 생물체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기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현실화를 위해 약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신문은 그동안 사람들이 노화와 싸우기 위해 심방 바이패스 수술과 보톡스 수술, 비아그라 등 여러 가지 수술과 약을 개발하는데 수십 억 달러를 투자했다며 이 약이 현실화된다면 대박이 예고된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한 노화를 지연시키면 암과 알츠하이머병 같은 노화관련 질병이 지연되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약에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싱클레어 교수는 "약을 상품화하기 위해 이미 벤처자본들과 협상에 들어갔다"며 "성공할 가능성이 1%만 있더라도 그것은 아주 훌륭한 도박게임"이라고 말했다.
한편 싱클레어 교수가 계획하는 약품은 암과 골다공증, 심장병 등 노화로 인한 질병 발생을 늦춰주는 약으로 알려졌다.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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