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등수가 적용으로 작년 한해동안 의원급 의료기관들로부터 절감된 보험재정이 총 973억1900만원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작년 동네의원의 의사 1인당 하루평균 진료환자수는 안과 110명, 이비인후과 103명, 소아과 77명, 내과 72명, 산부인과 21명 등으로 전체 의원의 일평균 환자수는 59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심평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원급 의료기관의 의사 1인당 1일 환자수는 총 2만3341개중 76∼100명인 기관이 5459개, 101∼150명인 기관은 3728개, 151명 이상인 기관은 750개로 각각 나타났다.
반면, 차등수가 적용이 배제되는 일평균 진료환자수 75명 이하의 의원급 의료기관 수도 50인 이하인 경우가 1만1790개, 51∼75명인 기관은 1614곳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지난해 전체 동네의원의 의사 1인당 일평균 진료환자수는 59명으로 분석됐다.
특히, 차등수가 적용에 따른 보험재정 절감액은 150명 이상인 기관들로부터 절감된 353억원, 101∼150명 기관으로부터 절감된 534억원, 그리고 76∼100명 기관들로부터 절감된 86억원등 총 973억원이 절감됐다.
표시과목별 재정절감액 순위는 이비인후과가 263억44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소아과 192억5900만원, 내과 168억, 일반의 113억, 안과 1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비인후과의 경우 전체 1555개 기관의 의사 1인당 일평균 진료환자수가 103명에 달했고, 하루 150명 이상을 진료하는 기관도 225개소에 달했다.
하루 환자수가 101∼150명인 기관도 681개, 76∼100명인 기관은 382개로 각각 나타났다.
안과의 경우는 일평균 환자수가 무려 110명에 달해 전체 표시과목중 일평균 환자수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또 일평균 환자수가 50명 이상인 표시과목으로 소아과 77명, 응급의학과 75명, 내과 72명, 산업의학과 71명, 가정의학과 69명, 정형외과 61명, 흉부외과 56명, 신경외과 53명, 피부과 52명, 일반의 51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과목들의 일평균 환자수는 ▲신경과 37명 ▲정신과 21명 ▲외과 47명 ▲성형외과 3명 ▲마취통증의학과 35명 ▲산부인과 21명 ▲비뇨기과 43명 등으로 나타났다.
또 ▲진단방사선과 21명 ▲방사선종양학과 20명 ▲병리과 18명 ▲진단검사의학과 31명 ▲재활의학과 45명 ▲결핵과 34명 등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