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이 심장병으로 고생하는 우즈벡 거주 고려인 어린이 2명을 초청, 무료로 수술을 제공한다.
경상대병원 적정 진료지원팀은 28일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심장병 수술을 받지 못하는 2명의 우즈벡 어린이가 병원측 초청으로 최근 입국, 현재 수술을 위해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진료지원팀장 박희자 간호사는 "지난달 우즈벡 타쉬겐트 지방에서 의료봉사를 벌일 당시 김발레리나(여,4세)와 황빅토리아(여5세) 두 어린이의 딱한 사정을 전해듣고 선행을 베풀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어린이의 수술비, 왕복항공료, 체류비 등은 대한불교 감로심장회와 진주 선학로타리, 경상대병원에서 부담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