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문의제도 수술 착수…내년 상반기 공론화
[ 2003년 09월 30일 03시 40분 ]
복지부가 일차진료 전문의제도 도입 필요성을 제기한 가운데 관련 연구가 진행중이어서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공론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최근 수련제도 개선방안과 일차진료전문의 도입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개발원, 대한의학회에 공동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연구팀은 내달초 연구프로젝트 추진방향을 확정한 뒤 내년 2~3월경 연구를 완
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단과전문의 중심의 일차의료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일반의를 대체할 수 있는 일차진료전문의제도를 신설, 일정기간 임상경험을 쌓은 후 단독개원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30일 "현재 전문의 비율이 90%에 달하고 일차의료를
단과전문의들이 대부분 담당하고 있어 일차의료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일차진료전문의제도는 가정의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연
구과정에서 학회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것"이라며 "제도 도입여부는 연구결과와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기 때문에 제도 도입을 전제로 연구를 하는 것은 아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일차진료전문의제도는 지난해 대통령 자문기구인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 산하 의
료인력전문위원회에서 안을 마련한 것으로 의사면허 취득후 2년간 임상수련을 거쳐
단독개원하도록 의무화한 것이다.

그러나 이 안은 의발특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되지 않아 대통령 보고에서는 제외됐
다.

또한 내달경 출범 예정인 국무총리실 산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도 전문의제
도 개선방안이 의제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 내년초부터 일차진료전문의제도 도입을 포함한 수련환경 개선방안이 뜨거운 감자로 대두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가정의학회는 제도도입에 강력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불가피하다.

29일 토론회에서 가정의학회 최현림 이사장은 "모든 나라가 일차의료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반의제도를 가정의제도로 바꾸고 있다"며 "가정의학제도를 도입하면서 일차
진료전문의제를 도입하려는 시도는 시대를 역행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한편 현재 의료계에서조차 일차의료에 대한 개념 정립이나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공론화가 미흡한 상태여서 각 진료과별 이해를 조정한 장단기 개선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