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개원 40주년을 맞이하는 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이 국제학술대회를 비롯 음악회, 바자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원자력의학원은 우선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암전문병원인 미국 메모리얼 슬론케터링암센터와 공동으로 '제1회 공동 컨퍼런스'를 갖는다.
이번 공동 컨퍼런스는 지난해 원자력의학원과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간 체결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발표 연자로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암센터의 Thomas J. Fahey 수석부원장, Zvi Fuks 의무부 부원장, Mark G. Kris 흉부종양내과 과장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키로해 기대가 모아진다.
국내에서는 원자력의학원 혈액종양내과 김흥태 과장, 대장항문외과 황대용 과장 및 면역학 연구실 윤연숙 실장 등 26명의 연자가 참여해 연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공동 컨퍼런스 세부일정으로는 9일 기초 암연구(Basic Cancer Research), 10일 폐암(Lung Cancer), 그리고 11일 대장암(Colorectal Cancer)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 9일에는 환자 및 보호자와 지역주민, 그리고 직원과 함께 하는 야외 콘서트도 마련된다.
오후 7시부터 의학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콘서트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무송·노사연 부부가 사회를 맡고, 탤런트 김원희, Fly to the sky, 서울팝스오케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9일∼10일 이틀간에는 암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가 열리고, 40주년 기념 사진전도 본관 1층 홀에서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