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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PACS이어 "이번엔 EMR 시장"
[ 2003년 10월 06일 01시 16분 ]
LG CNS(대표 정병철)가 PACS에 이어 최대의 의료정보화 솔루션으로 부상 중인 EMR(전자의무기록)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EMR 전문개발업체인 하이케어시스템즈(대표 김영애)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EMR에 관한 사업정보 및 기술교류를 통해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진행, EMR과 OCS를 중심으로 국내외 디지털 의료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전략적 제휴에 따라 양사는 가장 먼저 대학병원 최초로 EMR을 도입하는 경희의료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공에 나섰다.

경희의료원 통합정보시스템은 대형병원이 EMR을 본격 도입하는 최초의 사례로서 연세의료원, 건국대 민중병원 등 향후 EMR 도입을 검토중인 대형병원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돼 사업자 선정에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경희의료원 EMR 공개입찰에는 LG CNS와 하이케어시스템즈 공동컨소시움외에 삼성SDS가 참여해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하이케어시스템즈 김영애 대표는 "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현재 국내 병원들의 디지털병원에 대한 기대와 그 기대치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며 "디지털병원 실현의 중심에서 하이케어와 LG CNS가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 CNS 이우종 상무는 "LG CNS는 지난해 의료정보화 시장에 뛰어든 이래, 의료솔루션 전문회사와 손 잡고 PACS시장을 석권하는 등 이상적인 윈윈 관계를 구현해오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EMR 전문 솔루션기업 하이케어와 제휴로 EMR을 중심으로 한 의료정보화 시장에서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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