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암 생존자 위한 '영양-운동 지침' 개정
[ 2003년 10월 06일 23시 26분 ]
미국암학회(ACS)가 암 생존자를 위한 영양ㆍ운동 지침(가이드라인)을 개정, 'CA: A Cancer Journal for Clinicians' 9/10월 합본호에 발표했다.

암학회에서 이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콜린 도일 박사는 "암 치료 성과가 개선됨에 따라 점점 많은 미국인들이 최선의 선택을 위해 신뢰성 있는 정보를 필요로 할 것"이라며 "정보가 급격히 바뀌는 요즘 정기적으로 그 증거를 검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검토를 근거로 암학회 전문위원회는 950만명에 이르는 미국의 암 생존자들을 위해 특수한 권장안을 내놓았다. 현재 그들 중 2/3는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지침에는 암 재발 위험을 낮추고 전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체중을 줄이면서 입맛을 증가시키고 변비와 피로를 감소시키는 운동이 포함돼 있다.

또 암 생존자가 건강한 식이요법을 유지하기 어려울 경우 영양 요구량에 맞추기 위해 1일 권장치 100%에 해당하는 표준 종합비타민 및 미네랄 보충제를 복용하는 문제도 다루고 있다.

그러나 전문위원회는 높은 수치의 엽산이나 항산화제가 함유된 보충제가 암 치료중 유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에 따르면 채식 위주의 식이요법은 건강에 많은 이점이 있으나 암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 채식을 고집하는 생존자들도 충분한 영양 섭취가 불가피하다.

의료공급자들은 환자에게 알코올 섭취와 관련된 권장도 해야 한다. 알코올을 적당히 섭취할 경우 심혈관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와 새로운 암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유해한 효과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지침은 또 유방암과 대장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 관한 특수한 권장안을 다루고 있다. 위원회는 표준 치료법의 대안으로 주장되는 많은 식이요법 및 보충제들을 검토한 후 많은 방법들이 그 사용을 뒷받침할만한 증거를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고 결론졌다.

위원회는 지침은 영양과 운동이 다른 인자들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암시하지도 않고, 의료적 중재가 식이요법 혹은 운동보다 오심이나 피로를 조절하는 데 더 중요하다는 것을 주장하지도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한편 이와 함께 게재된 한 논평은 이번 지침을 "신중하고 객관적인 분석"이라고 환영하고 영양과 운동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 유통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참고: CA Cancer J Clin. 2003;53:268-291>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