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아스트라, 항생제 머렘 판촉물 배포중지"
[ 2003년 10월 07일 22시 05분 ]
미국 FDA는 항생제 머렘(Merrem)이 약제내성 감염증에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는 판촉물들의 배포를 중지하라고 아스트라제네카社에게 요구했다.

FDA는 지난 6일 자체 웹사이트에 게시한 문건을 통해 의사들을 목표로 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판촉물들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는데, 이 판촉물들이 '밀려드는 내성을 공격하기(Attacking the Tide of Resistance)'라는 주장과 함께 머렘이 다른 치료제에 듣지 않는 세균과 싸울 수 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고 비난했다.

FDA는 이 문건에서 "우리는 약제내성균에 대한 그같은 임상 유효성의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구체적인 증거나 임상 경험을 알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문건은 10월 3일자로 돼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실험실 연구에서 머렘이 내성균에 대해 작용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인용했다. 이에 대해 FDA는 "이 데이터는 항생제의 임상 유효성을 정확히 예견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유럽의 2대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는 FDA의 이같은 요구를 검토중이라고 한 대변인이 전했다. 그는 "우리는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FDA와 협조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제내성균의 출혈은 공중보건상 중대한 관심사다. 치료가 어려운 세균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적절한 항생제 처방이 이런 경향을 부추기는 요인의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정맥주사로 투여되는 머렘은 1996년 특정 균주에 의한 복부 감염증과 세균성 수막염 치료제로 승인 받았으며, 약제내성균 치료제로 허가된 바 없다.

FDA는 "머렘이 약제내성균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부적절한 처방을 부추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