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복합비타민제, 결장직장암 발병률 감소 재입증
[ 2003년 10월 08일 16시 37분 ]
복합비타민제를 꾸준히 복용할 경우 결장직장암 발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美 암학회(ACS)의 에릭 J. 제이콥스 박사팀은 8일 '아메리칸 저널 오브 에피데미올로지' 최신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제이콥스 박사팀은 복합비타민제 복용과 결장직장암 발생의 상관성을 관찰하기 위해 총 14만5000명의 캐나다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걸친 추적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대상자들은 대부분 백인들이었으며 연령대는 중년층에서 고령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이 조사는 복합비타민제를 장기간 복용한 결과 결장직장암 발병률이 뚜렷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美 하버드大 간호대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는 추가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연구팀은 조사당시 피험자들에게 지난 92∼93년까지 복합비타민제 복용 유무를 물었고 아울러 비타민복용으로 발생한 부작용 사례를 분석하기 위해 1982년 무렵의 복용 여부도 함께 파악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들의 8% 정도가 복합비타민제를 규칙적으로 복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19%는 최근부터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전체 응답자들의 절반 가량은 복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992∼97년 동안 797건의 결장직장암 발생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추적조사하기 10년 전부터 복합비타민제를 꾸준히 복용했던 그룹의 경우 결장직장암 발생률이 30%이상 낮은 수치를 보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제이콥스 박사는 "선행 연구결과와 이번 연구결론은 복합비타민제에 함유돼 있는 일부 성분들이 결장직장암 발병률을 끌어내려 준다는 사실을 제한적이나마 입증해 준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어떤 성분이 항암효과를 발휘하는 것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