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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대통령 " 바이오신약개발에 지원" 약속
[ 2003년 10월 10일 02시 04분 ]
노무현 대통령이 10일(금) 열린 제17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바이오신약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노무현 대통령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인류봉사와 엄청난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생명공학의 육성과 신약개발에 의욕적인 도전을 당부한다"며 "정부도 차세대를 이끌 10대 성장동력인 바이오신약개발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노 대통령은 또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좋은 약 개발과 바른 투약 매진, 그리고 의약분업 수용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덕분에 3년이 지난 지금 의약분업은 안정적으로 정착돼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도 "약의 날 소생을 축하하고 기념식부활의 노고에 치하한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특히 김화중 복지부장관은 "약의 날이 부활하는 의미는 국민들에게 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의약산업의 높은 가치를 인식시키는데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약업인들의 학문적 자부심과 직업윤리관을 더욱 강화해 신뢰를 쌓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전한 의약품, 건강한 국민'을 기치로 '2004 안전 캠페인 선언문'이 발표됐다.

선언문에는 ▲제약기업의 완벽한 품질관리와 생산체계 확보 ▲유통업계의 선진화된 공급시스템 ▲약사의 올바른 복약지도 ▲한약업계의 한약생산과 유통현대화 ▲약무행정의 안전성관리제도 기반확고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정민기자 jm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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