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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개협 장동익회장 "차기회장 불출마"
[ 2003년 10월 17일 02시 26분 ]
이달로 임기가 종료되는 내과개원의협의회 장동익 회장이 "차기회장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17일 밝혔다.

17일 내과개원의협의회 장동익 회장은 전화통화를 통해 "내일(18일) 개최되는 대의원총회서 차기회장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앞으로는 초야에서 조용히 지내며, 현재 맡고 있는 대한개원의협의회 부회장직과 위장내시경학회 상임고문직만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후임회장에는 현재 부회장으로 등록돼 있는 김예원, 김일중, 이중근, 이욱용, 이원표, 이창훈(이상 가나다순)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내개협의 회장 선출방식은 대의원총회서 선발된 운영위원회에서 회장을 선출하는 간접선출 방식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장동익 회장이 밝힌 바 대로 차기회장직에서 완전히 배제된 상황만은 아니다.

한편 이번 대의원총회서는 현재 의료계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각종 이슈들을 토의안건으로 상정, 집중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조제·투약행위는 의료행위 ▲허위·부당청구 정의 및 대책 ▲공단의 간이실사권에 대한 대책 ▲약대 6년제 추진 등이 토의안건으로 상정돼 난상토론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내개협 대의원총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의원 60여명과 협의회 상임이사 10여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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