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김화중 장관은 중소병원 활성화 대책과 관련 전문병원제를 도입하고, 개방병원을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중소병원 전국대회[사진]서 김화중 장관은 변철식 보건정책국장이 대독한 치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치사를 통해 "복지부는 중소병원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인식하고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왜곡된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해 의료기관간 기능을 재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장관은 "전문병원제를 도입하고, 이미 시행중인 개방병원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급성기 병상을 요양병상, 재활병상, 호스피스병상 등 기능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소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중소병원은 대형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 사이에 위치하지만, 그 기능과 역할은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보건의료자원의 과잉공급 및 수급불균형, 의료기관간 기능 미정립, 병원건강보험수가 등 보건의료체계의 상대적 불균형으로 중소병원의 기능과 역할에 여러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오늘(28일) 열린 중소병원 전국대회에는 국회 보건복지위 박종웅 위원장, 이원형 의원, 김홍신 의원, 김명섭 의원을 비롯 현경대 의원 등 내외귀빈들이 다수 참석, 전국대회 자리를 더욱 빛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