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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서호석 교수, 세계 3대사전 등재
[ 2003년 10월 29일 10시 58분 ]
국내 한 의대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에 7회 연속 게재되고 유명지도자로 선정되는 등 보기드문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고대구로병원은 29일 산부인과 서호석 교수[사진]가 최근 미국인명연구소(ABI)에서 발행하는 2003년도 '세계에서 앞서가는 지식인'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국내 자궁경부암 진단에 있어 최고 권위자인 서 교수는 지난 99년 美바론스사에서 선발하는 세계 최대의 인명사전인 '신세기 전세계 지도자 50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서 교수는 지난 98년∼2004년까지 마르퀴스 후즈후에 7년 연속 게재됐으며 세계 3대 인명사전발행처로 불려지는 영국국제인명센터(IBC)의 '위대한 과학자 1000명'에도 두 차례나 택정돼 국내 의학자의 위상을 높였다.

서 교수는 우리나라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유발의 원인인 고위험 파필로마 바이러스(HPV) 감염률을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미국부인암학회(SGO)의 정회원에 임명되는 등 왕성한 연구활동을 수행,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정민기자 jm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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