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외자사 특명 "매출 1억달러를 돌파하라"
[ 2003년 10월 31일 11시 37분 ]
"매출 1억 달러를 돌파하라!"

본사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해 중견 외자 제약사들에게 내려진 특명이다.

물론 모든 중견 외자사들에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기준치는 아니지만 외자사들 사이에서는 불문율로 통하고 있는 수치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연간 1억달러, 한화로 1천억원을 상회하는 매출 실적을 올리면 본사의 인정을 받아 핵심 지사로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 때문에 생긴 說이다.

외자사 한 관계자는 "연간 매출 1억 달러면 본사에서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면서 "우리 회사의 목표는 바로 그 것"이라고 말해 이 같은 說을 입증했다.

현재 국내 진입한 외자사 중 1억달러 돌파에 성공한 제약사는 한국화이자, GSK, 한국MSD, 한국얀센, 한국로슈 등이 전부.

다국적제약산업협회 27개 회원사의 1/5 밖에 성공하지 못한 1억달러의 장벽은 타 외자사들에게는 높기만 하다.

1억달러 돌파에 성공한 한 제약사 관계자는 "1억달러 매출에 성공하자 본사에서 투자와 지원액이 월등히 늘어났다"며 "본사 차원에서는 그 수치가 시장가치 판단의 척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사노피신데라보, 한국애보트, 한국노바티스, 한국릴리 등은 1억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지속되는 경기한파로 매출전선에 타격을 입지 않을까 불안하기만 하다.

본사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면 보다 높은 자율적 운영권이 보장되고 난국에 봉착했을 때도 가치 있는 시장이라는 점 때문에 얻어지는 이권이 상당하다고 외자사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본사가 인정하는 손익분기점 1억 달러. 1억불 장벽을 넘기 위한 중견 외자사들의 고군분투(孤軍奮鬪)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