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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청구S/W 검사 확대에 매진
[ 2003년 11월 04일 08시 15분 ]
최근 심평원은 요양기관에 청구S/W를 보급하고 있는 약 200여개 공급업체에 청구S/W를 등록하고 가급적 금년말까지 검사를 신청토록 권장하는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는 등 청구S/W 검사확대에 매진해 나가고 있다.

4일 심평원에 따르면 작년 4월부터 시행된 청구S/W검사제에 참여한 업체의 요양기관 청구실적을 분석한 결과 ▲명세서 반송율(42%) ▲심사불능 발생율(25%) ▲진료내역 조정율(27%) 등이 모두 감소, 검사제에 참여한 청구S/W를 사용하는 요양기관의 청구업무가 대폭 개선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청구S/W를 등록조차 하지 않고 있는 90여개 업체의 경우는 수가, 약가 등의 변경시 관련정보 제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요양기관의 청구착오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따라 심평원은 이들 업체에 대해 이달중순까지 청구S/W를 등록토록 요청했고, 기존 등록업체도 주소, S/W명칭, 버젼 등이 변경된 경우 수정토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심평원은 검사제의 효과를 확산하여 요양기관의 청구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청구S/W인증제」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 법령의 개정을 복지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이와관련 심평원 관계자는 “청구S/W인증제가 도입되어 검사제가 확대될 경우 많은 공급업체에서 일시에 검사 신청이 예상되기 때문에 검사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가급적 금년말까지 검사를 신청토록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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