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S 등 의료영상 분야에 폭넓게 사용되는 '정지영상압축기술포럼(JPEG포럼)'이 최근 창립됐다.
산업자원부는 정지영상압축(JPEG) 기술의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최근 'JPEG 표준화 포럼'을 창립했다고 5일 밝혔다.
창립총회에서는 한양대 박성한 교수(현 대한전자공학회 회장)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정관 및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현재 이 포럼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사를 비롯해 의료영상압축 기술, 보안인증, 모바일, 디지털카메라, 입체영상 등 관련기술 적용업체 등 90여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JPEG 기술은 인터넷 대용량 전송에 필수적인 기술로 의료영상분야, 보안인증분야, 디지털카메라분야의 고부가가치화 핵심기술이며, 세계 각국에서 관련분야 시장선점을 위해 국제표준화를 추진중이다.
창립총회와 함께 열린 심포지움에서는 'JPEG2000 국제 표준화 기술동향'을 주제로 ▲정지영상압축기술 포럼 소개(전기연구원 허영 박사) ▲PACS의 최신 기술동향(마로테크 임현우 연구원) ▲JPEG Security(마크애니 김종원 박사) 등의 초청강연이 이뤄졌다.
산자부는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영상압축, 보안인증, 모바일 등의 분야를 이미 새로운 표준화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며 "포럼 창립을 계기로 국내 JPEG 관련 산업은 의료영상, 통신, 방송, 인쇄,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이종업계간 통합을 통한 표준안을 도출해 국제경쟁력을 크게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