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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당뇨병치료제 '글루리아드' 발매
[ 2003년 11월 06일 01시 19분 ]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당뇨병의 2가지 주요 병인인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분비부족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당뇨병 치료제 '글루리아드 정'[사진]을 국내에 출시했다.

독일 머크사의 글루리아드(성분 염산메트폴민/글리벤클라미드)는 지난 2000년 7월 FDA의 승인을 받아 미국 발매 후 8백만 명이 넘는 환자에게 단독으로 처방된 제품.

회사측에 따르면 글루리아드는 미세화 기술로 흡수가 늦은 글리벤클라미드 성분의 흡수속도를 높여 메트폴민 성분과 동시에 흡수 되는 장점이 있다.

이는 기존 병용 처방 시 각 성분의 제제를 20~30분의 시간차를 두어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한 것으로, 환자들이 '인슐린 저항성 개선'과 '인슐린 분비 촉진'을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미세화 기술로 기존 경구용 혈당강하제보다 적은 용량을 복용하고도 우수한 혈당조절 효과를 보이며 식후 혈당을 더욱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1400억원 규모의 국내 경구용 혈당강하제 시장에서 글루리아드로 내년 1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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