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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간이식 300례…성공률 95% '괄목'
[ 2003년 11월 06일 17시 55분 ]
삼성서울(원장 이종철) 장기이식센터가 최근 생체이식 202례와 사체이식 98례를 포함한 간 이식 300례를 달성했다.

병원은 지난 96년 5월 16일, 뇌사상태인 30대 남자의 간을 50대 여성에게 이식하는 첫 수술에 성공했으며 이번 300례 달성은 이후 7년만의 성과다.

7일 병원에 따르면 300번째 간이식 수술은 장기이식센터 이석구․조재원 교수팀의 집도로 6일, 선천성 담도폐쇄증을 앓고 있는 심모(7개월,男)군에게 아버지 심모(33세)씨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 생체간이식 수술로 진행됐다.

그동안 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간이식수술 100件(00.9월)달성 ▲국내 최초 무수혈 간이식수술(02.12월) ▲최연소 간이식수술(02.4월) ▲간이식수술 200件(02.5월) 등의 기록을 달성해왔다.

또한 수술후 1년생존율이 90%(96~02년)에 달하고 수술성공률은 95%에 이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왔다.

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석구 센터장은 "이 같은 단기간의 성과는 전문의 모두가 美존스홉킨스의대와 日교토의대 등의 장기연수를 통해 선진의료기술을 접하고 엄격한 진료기준과 수술과정을 통해 센터內 각 진료과별로 유기적 협진체제를 해 온 노력의 결과"라고 의의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간이식 수술 현황 (96~03.11/6 現在)】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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