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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GE, 癌조기진단 기술 공동연구
[ 2003년 11월 09일 07시 47분 ]
전남대병원은 오는 2004년 3월 개원하는 화순전남대병원 암센터에 설치되는 '차세대 ET-CYCLOTRON 센터'를 GE메디칼시스템코리아(주)와 산학협력 차원에서 공동운영키로했다고 9일 밝혔다.

양기관간 협력 내용을 보면 '차세대 PET-CYCLOTRON 센터' 운영을 위해 GE메디칼은 최신 기종의 싸이클로트론(원형입자가속기)과 FUSION PET(fPET) 등의 장비를 제공하고, 전남대병원은 핵의학과와 분자핵의학연구소 연구인력과 기술을 활용해 이를 운영하게 된다.

특히 전남대병원은 암 조기진단 기술을 개발, 이를 GE메디칼측에 제공하는 대신 GE메티칼은 미·유럽에서 개발되는 새로운 암 진단기술을 전남대병원에 우선적으로 제공키로 협의했다.

양기관은 오는 11일 광주 히딩크호텔에서 '차세대 PET - CYCLOTRON 센터' 공동운영 및 암 조기진단 기술 공동연구개발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병원측은 "양측간 산학협력은 궁극적으로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최첨단 선진 의료기술을 공동 개발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에 도입되는 Fusion PET는 단 한번의 검사로 암세포는 물론 진단과 전이정도 파악이 가능한 첨단진단장비로, 현재 'MD앤더슨 암센터 등 미국 5대 암센터에 설치, 사용되고 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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