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화제]노 대통령과 김재정 회장의 태종論
[ 2003년 11월 10일 04시 41분 ]
최근 노무현 대통령이 '태종론'을 언급해 화제가 된 가운데 의협 김재정 회장도 이와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해 주목된다.

의협 김재정 회장은 지난 8일 서울·경기·인천 '회원과의 대화'에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다시 감옥에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의사로서 살 가치가 없다면 포기하고 이 나라 후세대 자손의 건강과 의료풍토 개선을 위해 의사가 갈 길이 그것이다 판단되면 파업에 앞장설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에서 내가 감옥에 갔다온 바 있어 다신 그런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몸을 사리는게 아니냐고 말하고 있지만 그런적 없다"면서 "형무소에 들어갈 생각 가지고 하겠다. 내일이라도 들어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같은 언급은 의료계 내부에서 의사들만 의약분업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불만과 재정안정대책 이후 개원가의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파업도 불사해야 한다는 요구를 의식한 발언이다.

또한 김 회장이 공약사항인 건강보험 구조 전면개편을 포함한 '의권' 회복에 진력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는 것으로 소위 노무현 대통령의 '태종론'과 내용은 다르더라도 비슷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5일 각계 원로 지식인 13명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조선왕조 때 태종이 세종 치세의 기반을 닦았다. 구태와 잘못된 관행을 깨끗이 청산해 다음 후배들이 다시는 흙탕길을 걷지 않도록 하겠다. 새 시대로 안내하는 다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다만 김 회장은 일부 회원들이 약국 조제료의 문제점 등을 주제로 삼아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에 들어가야 한다는 제안에 대해 "지금은 필요한 시기가 아니다"고 답변해 충분한 여건이 성숙돼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달았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