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유시민(경기 고양 덕양갑) 의원의 온라인 후원회에 네티즌의 후원금이 답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유시민 의원측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usimin.net)를 통해 온라인 후원회를 개최한 결과, 16일 오후 2시 현재까지 1198명으로부터 총 1706만6천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온라인을 통해 이뤄지는 유 의원의 후원회에는 3천원부터 시작해 5천원, 1만원 등 소액의 후원금을 핸드폰결제, 신용카드 결제, CMS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받고 있다.
온라인 후원회는 개최한지 3일 만인 지난 12일 저녁 모금액이 1천만원을 넘어섰다. 후원금과 함께 유 의원의 홈페이지에는 "점심을 거르고 3000원을 후원하니, 좋은 정치를 하는데 써달라” “돈 떨어졌으니, 돈을 달라고 유시민의원이 하도 당당하게 요구하니 후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좋은 정치만 한다면, 언제든지 돈 떨어지면 돈 주겠다”는 등 네티즌들의 후원 메시지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편 유시민 의원은 온라인 후원회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오프라인 상의 첫 후원회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