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 환자들이 올란자핀(상품명 자이플렉사)으로 치료를 받을 경우 다른 약물 치료보다 증세 호전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세계 37개국에서 정신분열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SOHO 연구결과에 따르면 올란자핀 복용 후 환자들이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상당한 향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독일에서 개최된 독일 정신과, 심리학과, 신경과 의사학회(DGPPN)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연구결과 올란자핀 복용환자들은 리스페리돈, 퀘티아핀, 기타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 비해 양성 및 음성증상, 인지기능 이상, 우울증상 등의 기타 전반적인 증상과 일상적인 사회활동의 개선에 있어 차이를 보였다.
또한 비정형 약물복용 환자들이 정형약물 복용군과 비교해 떨림, 경련 등 EPS(추체외로계증상) 증세가 적게 발현됐으며 이로 인해 항콜린성 약물 사용도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신분열병 환자 24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올란자핀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입원율이 14.4%, 리스페리돈 복용환자군은 24.1%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