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산별교섭을 앞두고 병원노사간 대토론회장이 마련된다.
전국보건의료노조는 내달 2일 한양대 동문회관 대강당에서 '병원산업 발전과 산별교섭 진전을 위한 노사 대토론회'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보건노조측과 내년도 산별교섭에 합의한 각 병원 사용자측이 공동으로 '병원 노사대토론회 준비위원회'를 구성, 노사공동으로 토론회를 준비해왔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서울의대 김용익 교수와 연세대 서영준 교수가 각각 '2004년 보건의료 전망과 병원 산업 발전, 산별교섭 진전을 위한 제언' '병원 산업 발전과 산별교섭 진전을 위한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갖는다.
이어지는 토론회에는 중소병원, 대학병원, 보건노조, 한국노동교육원, 노동부, 복지부 등 각계각층의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노사대토론회 준비위원회는 "내달 열리는 토론회는 내년도 보건의료계 전망과 병원산업 발전방향, 산별교섭 추진 방향에 대해 노사정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이를 통해 상호간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