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4분기 중 의료 분야의 인터넷 전자상거래액 규모가 1천억원을 넘어섰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3년 2/4분기 전자상거래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중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총 규모는 57조 14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분기(4조 1,840억원) 대비 7.9%, 전년 동분기에 비해 13조7950억원(31.8%)이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의료 관련 온라인 전자상거래가 이뤄지는 E-마켓플레이스<표 참조>의 경우 2/4분기중 거래액이 1조5650억원으로 전년 동분기에 비해 2110억원(15.5%)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사업부문별 E-마켓플레이스 현황을 살펴보면 무역이 40개로 마켓플레이스 수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전자 34개, 기계 및 산업용자재분야 31개, 농축수산물 및 식음료 분야 23개, MRO 22개, 의료 10개 등의 순이다.
사업부문별 거래액은 MRO 3210억원(20.5%), 건설(건자재) 3180억원(20.3%), 화학 2,430억원(15.5%), 철강 1,610억원(10.3%), 농축수산물 및 식음료 1,390억원(8.9%) 등의 순이었다.
2/4분기중 의료 분야 전자상거래 거래액은 1천억원으로 전체 E-마켓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8%에 달했다.
한편 작년 4/4분기중 E-마켓플레이스를 통한 거래액은 총1조7350억원으로, 의료 분야 거래액은 370억원(2.1%)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