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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1∼6일까지 '고혈압주간' 행사
[ 2003년 11월 25일 01시 46분 ]
대한고혈압학회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일주일간 고혈압주간 행사를 갖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고혈압주간' 행사에서는 1일부터 전국 18개 주요 대학병원에서 국내 고혈압 전문의들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고혈압에 대한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는 시민공개강좌가 펼쳐진다.
구체적인 강좌 일정은 ▲12월 1일 한양대·상계백병원 ▲2일 부산동아대·전북대병원 ▲3일 고대구로·일산보험공단·원광대·한림의대성심병원 ▲4일 경희대·삼성서울·강북삼성·건국대충주·분당서울대·조선대·전남대·서울백병원 ▲5일 동대문이대·경북대·고신대복음병원 등이다.
특히 2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시민강좌는 물론 고혈압 전문의로부터 무료 혈압 측정과 고혈압 질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고혈압 예방에 도움되는 운동과 식사요법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학회는 고혈압 주간 행사에 앞서 출퇴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줄넘기와 만보기 나눠주기, 고혈압 상식 OX 퀴즈, 서울복지회관 등에서 고혈압학회 소속 회원의 무료 혈압 측정 및 상담 등 다채로운 사전 행사도 펼칠 계획이다.
대한고혈압학회 배종화 이사장은 "고혈압은 단일 질환으로는 가장 많은 인구가 앓고 있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75%는 자신이 고혈압인 줄도 모르고 방치돼 뇌출혈이나 심근경색 등 심각한 합병증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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