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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2003 분쉬의학상 시상식' 성료
[ 2003년 11월 26일 14시 40분 ]
대한의학회가 주최하고 베링거인겔하임이 후원하는 '2003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26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400여명의 의료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서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종성 교수가 분위의학상 본상을 수상했고 가톨릭의대 이석형 부교수와 아주의대 서창희 조교수가 각각 '젊은의학자상'을 받았다.[사진]

의협 김재정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수상자들이 앞으로도 국내 의학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며 "한국의학이 세계의학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쉘 게이어 주한 독일 대사가 참석,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고 분쉬의학상이 양국의 의학 교류에 교두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분쉬의학상은 기초 의학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한·독 양국간의 학문적 친선증진을 위해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제정한 상으로 구한말 한국에서 활동한 최초의 독일인 의사 리하르트 분휘 박사를 기리는 뜻에서 명명됐다.

또 분쉬의학상은 연구업적이 뛰어난 의학인 1명을 선정, 상금 2천 만원과 상패 및 메달을 수여해 왔으며 2000년부터는 젊은 의학자들의 도전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40세 이하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젊은 의학자상'도 신설해 본상과 함께 수여하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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