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건정심 의약계대표 6인이 내년도 수가협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표결에 앞서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의협(2인), 병협, 치협, 한의협, 약사회등 의약계대표 6인은 오늘(28일) 오전 10시에 속개된 건정심위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가입자대표 2인도 이날 불참해 모두 8명이 건정심위 표결을 거부했다.
반면, 의약계대표 8인중 간협, 제약협회 대표만 남아 계속 회의에 참여했다.
의약계대표는 이날 2가지 퇴장이유를 밝혔다.
첫째, 의약계의 희생과 노력및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수가조정 논의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둘째, 따라서 의약계대표는 의료의 현실과 발전을 저해하는 건정심의 존재 필요성에 의문을 제시하며, 더이상 합리적인 논의가 불가능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한다.
아울러 의약계대표는 건정심회의에 더이상 참석할 수 없으며, 이같은 결정의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측에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