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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성적이 시알리스 인지도 좌우"
[ 2003년 12월 02일 01시 41분 ]
제2세대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Cialis)'를 공동 개발한 美 릴리 아이코스가 최근 PGA와 공식 스폰서 계약을 맺으면서 한국릴리에는 때 아닌 최경주 붐이 일고 있다.

최근 최경주 선수가 PGA 투어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다, 중장년 층의 PGA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 발(發) 스포츠 마케팅 효과가 국내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릴리는 이번 계약을 통해 4년 동안 PGA 및 챔피언스 투어의 전광판 스코어보드 광고와 PGA 투어 고로를 자사의 제품 광고에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

특히 최고 36시간 효과지속으로 시간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시알리스의 메시지를 연상 시키는 '긴장완화-준비-자신감'을 주제로 톱 골퍼들이 등장하는 제작물을 만들어 TV 중계방송 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릴리 관계자는 "최경주 선수가 선전 할수록 국내 언론이 높은 관심을 보일 것이기 때문에 사내에서는 벌써부터 최 선수 응원 붐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릴리는 올해 웨스턴 오픈과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바 있고, 아메리카 컵 요트대회, 뉴먼 하스 자동차 경주대회 등을 공식 후원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시알리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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