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와 근육병자원봉사자회가 주최한 근육병 요양소 건립을 위한 자선의 밤 '제19회 함께 걸어요'가 최근 서울 하얏트그랜드 호텔에서 내외귀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일 영동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날 모인 행사 수익금은 병원 근육병클리닉에 등록되어 체계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1400여명 환우들의 호흡기, 휠체어 등 치료보조기구 구입 및 근육병재활요양소 건립기금으로 쓰여진다.
인기MC 김제동씨와 KBS 황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에는 이문세, 박상원, 노영심, 보아, 장나라, 성시경, 태진아, 윤도현 등 인기가수들이 펼치는 열띤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연세대학교 김우식 총장, 강진경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광문 영동세브란스병원장 등 연세대 주요 보직자와 김충한 한국근육병재단 이사장, 김성례 근육병자원봉사자회장 등 각국의 외교사절단을 위시한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