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비뇨기·부인과 암 최첨단 광(光)치료법 선봬
[ 2003년 12월 04일 02시 47분 ]
빛(Light)을 이용해 비뇨기 및 부인과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광역동 치료법이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조선대병원 한세준 교수(산부인과)[사진]는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개최된 제8차 대한의학레이저학회에서 “비뇨기 및 부인과 암 치료로서 광화학요법”이란 주제를 발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한세준 교수는 강연에서 빛(Light)을 이용해 정상 세포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는 광역동 치료(Photodynamic Therapy, PDT)의 기전을 소개했다.

또한 2001년12월28일부터 조선대병원 산부인과 부인암클리닉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됐던 치료 경험 증례(자궁경부상피내 종양 10례 침윤성 자궁경부암 및 질암 9례 자궁내막암 1례)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한 교수에 따르면 임신을 원하는 젊은 여성에서 기존의 치료보다 조직의 기능적 구조적 손상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광역동 치료는 자궁경부상피내 종양 환자에서 향후 임신을 고려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치료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자궁내막암의 경우 임신을 원하는 젊은 여성에 있어 자궁을 보존하는 1차적 치료없이 이제까지는 고용량의 항체호르몬을 이용하는 치료였으나 실제 그 효과가 기대에 못 미쳐 광역동 치료와 호르몬치료를 병합해 자궁을 보존하여 임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 교수는 "현재 시행되는 암치료법(수술, 방사선요법, 항암화학요법)은 더이상 발전할 수 없는 한계에 부딪히게 돼 근본적인 새로운 방식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며 "광역동 치료(PDT)는 암치료에 있어 최소 침습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시행될 수 있을 뿐아니라 재발암과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에게도 시행될 수 있어 획기적이다"고 말했다.

또 "이 방법은 기존 항암제 치료로 인한 독성 및 환자의 고통을 줄일 수 있고 일반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