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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의료기기업체 수출 '쑥쑥' 증가
[ 2003년 12월 05일 01시 44분 ]
원주의료기기 산업기술단지에 입주업체들의 수출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원주시에 따르면 현재 의료기기 산업기술단지에는 메다아나, 씨유메디칼등 25개업체가 입주해 있다.

입주 업체 중 환자감시장치를 생산하는 메디아나(대표 길문종)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5백만불 수출탑을 받은데 이어 올해 수출의 날에도 '1천만불 수출탑'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등 급격한 수출 신장세를 기록중이다.

심장충격기를 생산하는 씨유메디칼(대표 나한록)은 지난 6월 신기술인정(KT마크) 기술을 획득한 데 이어 최근 제4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씨유메디칼은 올해 30억원의 수출을 목표로 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린 독일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 1백만불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심전도용센서와 수술용접지전극을 생산하는 바이오프로테크(대표 박인로)은 지난해 350만불의 수출과 올해 860만불(103억)의 수출실적으로 지난달 '강원도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들 업체 외에도 바이오트론, 엠닉스, 메디게이트, 제중메디칼, 싸이언시티 등도 수출실적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원주시가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메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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