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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초대형 의료정보화사업 발주
[ 2003년 12월 09일 10시 14분 ]
연세의료원이 PACS를 비롯해 EMR, ERP, DE, 모바일시스템 등을 총 망라하는 일명 'u-Hospital'(유비쿼터스-세브란스메디컬정보시스템, 이하 u-SMIS) 사업을 발주했다.

9일 연세의료원의 'u-SMIS' 사업안에 따르면 의료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HIS 통합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경영 실현, IT인프라 및 보안시스템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의 주요 내용은 연세의료원 산하 각 병원에 HIS 통합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 EMR, PACS 통합, 의료정보 포탈 커뮤니티 구축, DW(Data Warehouse)· 그룹웨어·모바일 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디지털 경영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는 경영지원 및 원가관리가 가능한 분석시스템을 구현하고, 그룹웨어 도입과 진료 및 병원행정 전 분야에 걸쳐 시스템을 구축해 경영정보를 공유토록 할 게획이다.

이밖에 세브란스 새병원 신축에 대비해 IT인프라를 확충하고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도 'u-SMIS' 사업안에 포함됐다.

'u-SMIS'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의료원은 일단 이달부터 오는 2005년 5월까지 1단계로 △HIS 재구축(연세의료원 산하병원) △EMR △데이터웨어하우스·그룹웨어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2단계로 2005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CRM(고객관계관리시스템), KMS(지식경영시스템)EIP(기업정보포털)울 구축, 산하 각 병원에 통합 적용할 방침이다.

의료원은 현재 LG CNS를 비롯해 삼성SDS, 한진정보통신 등 3개사에 제안요청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향후 추진되는 병원정보화 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각 업체가 치열한 수주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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