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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서울대병원서 바이오기술 확인
[ 2003년 12월 10일 05시 39분 ]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우리의 의학 또 의료기술 의학지식이 국가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실감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10일(수) 오전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를 방문,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의학기술 개발에 높은 관심을 표명해 눈길을 끈다.

10일 청와대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의 장기(臟器) 제공용 무균 돼지, 광우병 내성 소 연구개발 등 생명공학 현장을 방문하고, 연구진을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연구소 방문에서 생명공학을 이용한 첨단 실험·연구 결과를 살펴보고, 연구책인자인 서울대 황우석 교수(수의학과)와 안규리 교수(의대 신장내과)를 비롯한 연구진이 시연한 특수 유전형질을 지닌 돼지와 소의 생산과정 및 이식·착상 실험을 지켜보았다.

노 대통령은 "장기 제공용 돼지는 불치병을 앓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며, 광우병에 걸리지 않는 소는 세계 축산업계를 광우병 공포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생명공학을 이용한 첨단 의학기술에 대해 '감동'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노 대통령은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우리의 의학 또 의료기술 의학지식이 우리, 그야말로 사람, 국가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실감했다"고 밝히고 합리적이고 효율적 사업 위해 정부가 지원할 일을 계획을 세워서 보고하면 '꼭 지원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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