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성형외과(과장 백롱민 교수) 의료진 등 18명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현지로 찾아가 얼굴기형 어린이들에게 무료수술을 제공하는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를 위한 의료봉사'는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와 (사)세민얼굴기형돕기회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지난 95년 처음 시작해 매년마다 베트남에서 연평균 200여명씩 총 1600여명의 얼굴기형 어린이를 수술했다.
올해 의료봉사 활동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백롱민 교수를 단장으로 성형외과 의사, 마취과 의사, 수술 간호사, 자원봉사자 등 총 18명이 참가, 호치민 시에서 70Km 떨어진 티엔 장 병원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갖는다.
이들은 현지에서 15명의 베트남 의료진과 협진 방식으로 200여명의 얼굴기형 어린이를 수술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특히 이번 방문에서 수술 기구 및 기자재, 마취장비, 수술 소모품, 약품 등을 현지 병원에 기증하고, 베트남 의료진과 학술 교류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