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웅의 자회사로 지난 9월에 법인 출범한 진단시약 전문기업 대웅바이오텍(대표 박병훈)이 그 동안의 준비를 마치고 제품 출시와 함께 진단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대웅바이오텍은 19일(금) 대전 생명공학연구원 내에 위치한 본사에서 윤재승 대웅제약 사장, 김성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서울시회장, 제휴업체, 대리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단시약 제품 발매식을 가졌다.
이번 발매식에서 선보인 제품은 혈청, 소변 등을 묻혀 5∼10분 내에 검사결과를 알 수 있는 래피드형으로, B형·C형 간염진단, 임신진단, 소변을 통해 포도당 등 10종의 진단을 할 수 있는 검사용 시험지 등 진단시약 6가지 제품이다.
대웅바이오텍은 6종의 진단시약 외에도 배란진단, 마약진단, 암진단 시약도 곧 출시할 예정으로 전국에 확보된 20여개 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공급한다.
진단시약 시장은 3천억원 정도로, 이 중에서 고가의 장비가 필요 없이 1회 조작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래피드형 진단시약 시장이 10%인 3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대웅바이오텍은 생산 판매를 필요로 하는 바이오 벤쳐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3년내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감염질환, 노화와 같은 삶의 질 향상, 암을 비롯한 난치성 질환의 진단 뿐만 아니라 예방과 치료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