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의대 학장 남주현·박인숙교수 性대결
[ 2003년 12월 15일 11시 55분 ]
제9대 울산의대 학장을 뽑는 선거에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남주현 교수[좌]와 소아심장과 박인숙 교수[우]가 등록, 국내 의학계서는 처음으로 의대 학장 자리를 놓고 성 대결이 벌어진다.

서울아산병원 교수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시작된 후보 등록 결과, 남 교수와 박 교수 두 사람이 15일(월) 최종 학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들은 오는 29일 교수협의회 총회에서 정견 발표를 갖고 내년 1월5일(당초 1월8일) 400여명의 교수단 투표를 통해 학장으로 선출된다.

학장 후보에 등록한 남주현 교수는 김원동 현 학장과 함께 교무부학장을 4년간 역임하는 등 학사 업무에 밝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기 산부인과학회에 이사장에 선출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고른 평을 받고 있다.

남 교수는 "의과대학의 기본인 교육과 연구 활성화를 더욱 적극 추진하면서 일부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의대 인사위원을 교수들의 직선으로 선출하는 방안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인숙 교수는 의대 업무를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평소 학교에 관심이 많았고 이 같은 뜻이 이번 학장 출마에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교수는 "할 말 하면서 발로 뛰고 행동하며 봉사하는 학장이 되겠다"면서 "교수님들이 신나게 일하고 연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기초의학과 학생교육 활성화를 더욱 강하게 밀어 나가겠다"고 출마 변을 소개했다.

고 최종무 교수(과거 서울중앙병원 기획실장)의 부인인 박 교수는 현재 300여명의 교수를 직접 만나는 등 상당히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을 펼쳐, 국내 의학계서는 첫 교수 직선에 의한 비여대권 의대의 학장으로 선출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번 울산의대 학장 선거는 과거 교황선출 방식이 아닌 후보 등록에 의한 교수 직접 투표로 이뤄지며 투표기간도 하루를 정해 사표율이 적도록 했다.
안순범기자 sbah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