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학생인턴·의사면허시험 다단계 급물살 예고
[ 2003년 12월 15일 16시 08분 ]
의료인력의 질적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제시된 의대 인정평가제도 강화, 학생인턴제 도입, 면허시험 다단계화 등을 위한 제도 정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경제자유구역내 외국면허자의 내국인 진료 허용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고려하기로 했다.

복지부 진행근 보건자원과장은 16일 '의료인력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면허제도 강화방안' 토론회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진 과장은 "시장개방은 국제적 대세이며, 의료인력도 장기적으로는 개방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외국 의료인력의 국내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국내 의료인력의 검증시스템을 선진화해야 하며, 정부에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진 과장은 "국시원에서 의사 다단계 면허시험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 제도는 몇십년간 이어져 오던 시험제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인 만큼 충분히 연구하고 각 의대에서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해 중장기적으로 도입할 것임을 시사했다.

다단계 면허시험제도, 의대졸업후 임상수련 의무화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의사면허의 질적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라는 게 진 과장의 설명이다.

특히 복지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이화의대 정상혁(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의료인력 면허제도 강화방안으로 제시한 의대 인정평가제도 강화, 학생인턴제 도입, 면허시험 다단계화, 연수교육 강화를 포함한 졸업후 교육 제도 정비 등에 대해서도 동의를 표시했다.

진 과장은 "우리나라도 이러한 시스템이 조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하고, 의사인력의 질적수준 향상을 위해 제시한 방안에 동의한다"면서 "이런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반면 진 과장은 "경제자유구역이라 하더라도 외국면허자에게 내국인 진료를 허용할 경우 질적 수준에 대한 검증방법, 의료사고시 책임소재 및 분쟁 해결방안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면서 "이는 공공보건의료 확충과 병행해 외국면허자 질적수준 검증시스템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장기적으로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보적 견해를 취했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