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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모, 호스피스활성화 심포지엄 '성료'
[ 2003년 12월 17일 10시 48분 ]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호스피스센터가 최근 개최한 '시범사업과 호스피스 활성화에 관한 두 번째 심포지엄'이 호스피스 관계자 및 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의료원과 복지부, 한국가톨릭호스피스협회가 공동으로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 진행해 온 시범사업의 경과를 나누고 이를 통해 가톨릭 기관의 연계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호스피스센터 이승찬 센터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데이타베이스를 효율적으로 잘 이용해서 공공, 가정, 병원 등 여러 형태의 호스피스가 잘 연계되고 각 병원에서 잘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바람을 피력했다.

호스피스연계 활성화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는 호스피스센터 박명희 교육간호사의 시범사업 중간평가, 성모병원 사회사업팀 이광재 팀장의 호스피스·완화의료체계內, 성모병원 종양내과 홍영선 교수의 기존의료체계와 호스피스·완화의료체계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강남성모 호스피스센터 최상욱 실무책임자의 '호스피스 자원체계 DB구축'과 김혜자 한국 가톨릭 호스피스협회장의 '자원봉사자 수요와 공급체계 효율화 방안' 등의 연제 발표도 계속됐다.

호스피스센터측은 "이번 심포지엄은 4시간이라는 장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이 연자들의 발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호스피스 활동이 활발해지고 올바로 정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열띠게 이뤄졌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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