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화제]엄마가 버린 신생아의 병원 백일맞이
[ 2003년 12월 21일 10시 41분 ]
산모가 분만 후 병원에 버려두고 간 아이를 5달 넘게 키우며 백일 잔치까지 치러준 병원의 간호사들이 있어 주위에 훈훈한 온기를 전해준다.

조선대병원(원장 홍순표) 신생아실 나정자 수간호사 등 10명이 그 주인공.

아기의 산모는 지난 7월 병원 분만실에서 출산 후 "전국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일을 하기 때문에 형편이 어렵다. 아기가 걸어다닐 때까지만 키워달라"는 쪽지만을 남기고 사라졌다.

이를 본 간호사들은 문 아기를 돌보기로 결정, 교대로 업어주며 근무하고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분유와 옷, 유모차를 사주기도 하는 등 사랑으로 양육했다.

특히 최근에는 문 아기의 100일을 맞이해 소아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물과 케잌, 떡 등을 마련해 백일잔치를 열어주기도 했다.

문 아기는 내년 1월경에 영아 보호소에 보내질 계획이다. 병원이라는 공간이 아기에게 좋지 않고 계속 키우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나 간호사는 “교대로 아이를 업고 근무를 서면서도 아기의 미소에 피곤을 잊을 수 있을만큼 우리에게 소중한 존재였다”며 “곁을 떠나는 것은 아쉽지만 빠른 시간안에 부모를 찾아 행복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