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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치료제 '퍼맥스' 졸음 유발" 경고
[ 2003년 12월 30일 21시 26분 ]
파킨슨병 치료에 쓰이는 퍼맥스(Permax, 성분명 pergolide mesylate)가 운전을 포함한 일상생활을 하는 중에 환자를 잠에 빠뜨릴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미국 FDA의 안전성 정보 및 부작용 보고 프로그램인 '메드워치(MedWatch)'는 최근 이같이 경고했다.

그에 따르면 잠에 빠진 많은 환자들은 졸음에 대한 어떤 경고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퍼맥스는 도파민작용약으로서, 파킨슨병의 징후 및 증상의 관리에서 레보도파/카비도파(levodopa/carbidopa)의 보조 치료제로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퍼맥스의 제조사인 일라이 릴리社는 관련 의료전문가들에게 '긴급 안전성 정보(Dear Doctor)' 공문을 보냈다.

이 공문에서 릴리는 졸음이 올 수 있다는 점과 관련, 환자를 신중하게 평가해줄 것을 권고했다.

퍼맥스 라벨의 '경고(Warnings)' 및 '주의(Precautions)' 항목도 개정돼 잠재적인 졸음 문제를 반영하고 있다.

릴리가 의료전문가들에게 보낸 공문은 FDA 웹사이트에 PDF 파일로 올라 있다.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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