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김광태 회장은 “올해는 원가에도 미달하는 수가수준의 현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상대가치수가체계를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태 회장은 지난 3일 병협, 의협, 여의사회, 서울시의사회 등이 공동 주최한 2004년도 의료계 신년교례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또 “병의원 기능을 재정립하고, 고액중증환자에 대한 본인부담진료비 상한액을 설정하여 가정경제의 파탄을 막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회장은 “정부는 양심에 따라 적정진료를 행하는 의료기관이 도산하지 않도록 지원해야 하며, 의료시장 개방에 대비해 국내 의료기관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