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을 다녀간 외국인 100명 중 15명은 미용관광을 했으며, 1명은 치료를 받기 위해 내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외국 관광객 498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간한 '2003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이들중 방한기간 미용관광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698명(14.8%)에 달했다.
또 건강과 치료 경험자는 9.6%였으며 홍콩이 38.4%로 가장 높았고, 캐나다 18.1%, 대만 17.2%, 중국 14.3%, 싱가폴 14.1% 등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치료를 위해 방문했다는 응답은 40명(0.8%)를 차지했다. 이같은 응답은 2002년도 조사보다 0.1% 상승한 수준이다.
거주국가별 치료차 한국 방문자는 캐나다가 5.5%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과 영국이 2%, 프랑스 1.6%, 태국과 미국이 0.7%, 홍콩·싱가폴·대만·러시아 등이 0.3%을 차지했다.
평균 체재기간은 건강과 치료 목적이 11박으로 가장 길었고, 친구 및 친지방문이 8.4박, 사업 및 전문활동이 7.5박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