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HIV가 뇌졸중 위험 증가시킨다"
[ 2004년 01월 07일 10시 36분 ]
'고활성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HAART)'을 받지 않은 환자들은 허혈성 뇌졸중과 뇌출혈을 증가시킬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HIV가 혈전유발성 상태를 유도하거나 혈관병증을 일으킨다는 가설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대학 신경과의 존 W. 콜 박사팀은 미국심장협회(AHA)가 발행하는 Stroke 1월호에서 "AIDS와 뇌졸중 사이의 관계가 제시됐지만, 어떤 특정 인구 내에서 그 위험을 정량화한 연구는 아직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팀은 1988년과 1991년에 뇌졸중을 가졌던 15~44세 연령의 환자 기록에서 정보를 끌어왔다. 이 환자들은 Baltimore-Washington Cooperative Young Stroke Study에 참여했으며, 이 시기에는 HAART가 이용되지 않고 있었다.

데이터 분석 결과 허혈성 뇌졸중은 386례였고 뇌출혈은 171례였다. 두 그룹에서 각각 6명의 환자(2.2%)가 AIDS로 진단됐으며 전통적인 위험인자 측면에서 AIDS 환자들은 AIDS가 아닌 환자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령, 인종, 성별을 보정한 후 산출된 뇌졸중의 상대위험도는 AIDS 환자에서 17.8이었다. 연구팀이 뇌졸중의 다른 원인 가능성을 확인한 5명의 환자를 배제했을 때에도 그 위험도는 10.4로 여전히 높았다.

콜 박사팀은 "우리의 결과는 HAART에 접근할 수 없는 대부분의 세계 AIDS 환자에게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환자가 HAART로 치료받을 때 뇌졸중 위험을 비교할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 Stroke 2004;35:51-56>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