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6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세계당뇨대회가 개최장소인 코엑스와 임대료등 임대조건의 합의에 실패하면서 서울 개최 자체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대한당뇨학회 및 코엑스에 따르면 최근 IDF는 대한당뇨병학회에 “코엑스의 관료주의와 국제관례에 어긋난 협상 자세 때문에 한국에서 세계당뇨대회를 개최할 수 없다”는 서한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그동안 세계당뇨연맹과 코엑스는 임대료 등 임대조건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임대료 지불과 관련해 IDF는 그동안 국제관행에 어긋나는 제3자 금액기탁방식을 고집하고, 북한의 침공위협, 전염병 발생, 사회불안, 파업, 폭동 등을 불가항력 조항에서 제외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세계당뇨대회는 전세계에서 1만5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학술대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