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을 중심으로 한 병원계는 복지부가 현재 도입을 검토중인 전문병원제와 관련 전문병원도 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인정토록 하는 방안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보건의료산업을 효율화시키기 위해서는 시장경제원리에 입각한 정책수행이 필수불가결한 요건이란 주장이다.
15일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금년도 사업추진방향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이에따른 대안으로 수가체계의 합리적 개선, 약가 실거래가상환제의 고시가제 전환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병협은 의료기관의 영리법인 허용, 민간의료보험 도입 등도 시장경제원리에 맞는 기본적인 시스템으로 도입돼야 한다고 밝혔다.
병협은 또 올 주요 사업목표로 법정단체화에 따른 위상제고 및 역할강화를 비롯 ▲의료기관 평가를 통한 의료의 질 개선 ▲GDP대비 의료비 투자확대 ▲병원중심의 정책개발 등을 꼽았다.
이에대해 세부계획으로 상대가치수가체계를 의사기술료와 병원관리료로 분리하는 것을 포함 병원 외래환자 본인부담금제 개선, 진료비 가지급제도 법제화 추진, 중환자실 적정수가 보상방안 강구, 자동차보험 관계법 개정, 건강보험관리사 자격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개방형병원제 확대 추진과 전문병원제 도입, 전문병원 레지던트 수련의 지원, 중소병원 일부시설 임대 허용, 2007년 IHF총회 유치, 전공의 수련비용 국고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