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가 평균 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보건산업기술동향에 수록된 '의료기기 연구개발 자원 현황'(진흥원 김동석 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2002년 현재 국내 의료기기 분야의 연구개발기관 수는 총 99개로 조사됐다.
의료기기 업종별 연구개발기관 수는 전기식진단기기 17개, 방사선장치 분야가 15개, 치과용기기 10개, 정형외과용기기 6개, 그리고 기타의료용기기 분야가 51개로 집계됐다.
이들 연구기관이 투자한 연구개발비는 총 452억원으로, 분야별로는 방사선장치 업종이 65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비율이 10%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정형외과용기기 11억원(7.9%), 전기식진단기기 171억원(7.1%), 치과용기기 15억원(1.1%) 등의 순이었다.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연구원 수는 총 689명으로, 기관당 평균 연구원 수는 7명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