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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윤방부·안명옥 한나라 비례대표 등록
[ 2004년 01월 16일 16시 11분 ]
한나라당이 4·15 총선 출마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신영수 전 심평원장, 연세의대 윤방부 교수, 시민단체가 선정한 여성후보 102인에 포함된 포천중문의대 안명옥 교수 등 의료계 인사들이 대거 비례대표에 등록해 공천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나라당이 16일 17대 총선 공천 희망자를 공개모집 한 결과 지역구에 725명(3.2대1), 비례대표에 195명이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비례대표 신청자 가운데 의료계 인사는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인 신영수(60) 전 심평원 원장이 접수해 주목되고 있다.

이와 함께 당초 서울시 금천구에서 지역구 출마를 고심하던 연세의대 윤방부(60) 교수도 비례대표 출마로 선회해 신청서를 접수했다.

포천중문의대 안명옥 교수의 공천 여부도 주목된다.

안 교수는 최근 맑은정치여성네트워크가 선정한 17대총선 여성 지지후보 102인 가운데 의료계 인사로 당당히 선정된 바 있다.

또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인 이창훈(51.이창훈내과의원) 원장과 대한의정회 홍보위원인 문용자(66.지성병원) 이사장, 김용주(48.순천의료원장) 전 의쟁투 중앙위원, 우종원(51) 전 경기도의사회장, 차병헌(48.차산부인과원장) 전 한나라당 서울시의회 의원 후보, 김경환(66) 이비인후과 원장, 황수관(58) 전 연세의대 교수 등이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

한나라당 지역구 공천 후보자로는 서울 관악을에서 김철수(59.양지병원장) 중소병원협의회장, 부산 수영구에서 김정희(50) 산부인과의원 원장, 하남에서 국승현(53) 햇살병원장이 등록을 마쳤다.

이어 예산에서 조돈희(48) 예산중앙병원장, 영주에서 박시균(65) 현 국회의원, 마산에서 안홍준(53) 산부인과 원장 등이 신청했다.

한나라당은 다음주부터 공천 심사작업을 들어가 1차 부적격자를 가리고, 여론조사 등을 활용해 후보자군을 정한 뒤 당내경선 등을 통해 내달 말까지 후보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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