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대 강릉아산병원이 강원도내에서는 처음 16채널 다검출기 컴퓨터단층촬영기(MD CT)를 도입했다.
이에따라 뇌혈관, 심장질환자등 각종 혈관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게 됐다.
27일 병원에 따르면 이 장비는 기존의 CT에서 할 수 없는 심장촬영이 가능하며 전신을 40초의 짧은 시간에 고속으로 촬영, 3차원 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
병원측은 "1분1초를 다투는 뇌출혈의 경우 기존의 혈관조영술을 통해 뇌혈관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것보다 최소한 2∼3시간 이상 빠르고 안전하게 검사,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혈류검사와 대장 내벽이상 진단, 복부진단, 폐종양진단, 치과치료 등에도 활용되며 환자가 방사선에 노출되는 시간과 피폭량을 약 30%가량 줄일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