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유방확대술, 검진시 유방촬영술 민감도 감소
[ 2004년 01월 28일 13시 05분 ]
유방확대술은 유방암 증상이 없는 여성에서 검진시 유방촬영술의 민감도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JAMA 1월 28일자에 보고됐다.

미국 워싱턴대학의 다이애너 L. 미글리오레티 박사팀은 "그러나 유방을 확대한 여성에서 유방촬영술의 정확도가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종양의 예후적 특성이 확대술의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미글리오레티 박사팀은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후원으로 '유방암조사 콘소시엄(BCSC)'를 형성한 7개 등록소에 등록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했다. 이 여성들은 1995년 1월 1일부터 2002년 10월 15일까지 유방촬영 검사를 받은 바 있다.

이 연구에서 유방암 병력을 가진 여성과 유방절제술 또는 유방재건술을 받았거나 한쪽 유방만을 확대한 여성은 제외됐다.

연구팀은 이기간 유방확대술을 받은 여성 141명과 확대술을 받지 않은 여성 2만738명이 유방암으로 진단됐음을 확인했다. 또 유방암으로 진단되지 않은 여성 가운데 확대술을 받은 1만849명과 확대술을 받지 않은 101만6,684명도 확인했다.

유방암 병력이 없는 이 여성들은 1000명 당 11명꼴로 유방확대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평가에서 유방암 증상이 없는 여성 가운데 검진시 유방촬영술의 민감도는 확대술을 받지 않은 여성에 비해 확대술을 받은 여성에서 낮았고(66.8% vs. 45.0%, P = .008), 특이도는 확대술을 받은 여성에서 약간 높았다(96.7% vs. 97.7%, P < .001).

유방암 증상이 있는 여성에서 민감도와 특이도는 모두 유방확대술을 받지 않은 여성에 비해 확대술을 받은 여성에서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더욱이 두 그룹의 종양은 병기와 크기, 에스트로젠 수용체 상태, 결절 상태에서 유사했으나, 확대술을 받지 않은 여성에 비해 확대술을 받은 여성에서 진행도가 더 낮은 경향이 있었다.

연구팀은 "유방확대술을 받은 무증상 여성에서 검진시 유방촬영술의 민감도가 낮았지만, 확대술을 받지 않은 여성에 비해 보다 진행된 암이 진단된다는 증거는 없었다"고 결론졌다.

<참고: JAMA. 2004;291:442-450>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